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루간스키 (문단 편집) == 전용기를 선사받다 == 기지에 돌아간 그에게는 고향에서 보내준 선물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. 알마티 시민들이 18만 [[소련 루블|루블]]의 방위성금을 모아 루간스키가 탈 신품 [[Yak-1]] 전투기를 보내준 것이다. 번쩍거리는 그 비행기에는 루간스키의 개인 식별마크인 커다란 붉은 하트와 함께 킬마크가 줄줄이 그려져 있었고, 동체 옆에는 "소련연방영웅 세르게이 루간스키에게 알마티 콤소몰 청년들이(Герою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Сергею Луганскому от комсомольцев и молодежи г. Алма-Аты)"라는 문구가 아로새겨져 있었다. [[1944년]] 봄에 세르게이 루간스키는 동맹인 [[미국]]과 친목을 꾀하고 보다 많은 군사원조를 얻어내기 위해 파견된 소련 방문단과 함께 [[대서양]]을 건너갔다. 군복에는 [[대령]] 계급장이 달려 있었고, 가슴에는 금빛 찬란한 영웅 훈장을 2개나 달고 있던 젊은 연대장 루간스키에게 단숨에 언론의 이목이 쏠렸다. 당시 소련에 제공되던 [[P-39]] 에어라코브라 전투기를 만들고 있던 벨 공장에 방문한 루간스키는 그곳에서 새로운 신형 전투기 [[P-63|벨 P-63 킹코브라]]의 인도 기념식에 참석했고,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여 1호기의 날개에 손바닥 도장을 찍고 기념 사진을 활영했다. 즉석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만 듣고 킹코브라에 올라탄 그는 능숙하게 시범비행을 선보였고, 이 모습은 다음날 미국의 각 일간지에 실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